탄자니아 오지마을에 사는 프린스는 2살배기 어린아이 입니다.
2살 아직 말도 잘 못하는 어린 프린스에게는 남들이 모를 아픔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선천적 탈장으로 인해 고환부분이 곪고 공기가 차 고환이 계속해서 부어 오르고
있는 것입니다.이제는 스치기만 해도 아픈 환부 때문에 제대로 앉아 있을 수도 없는 프린스는
오늘도 할머니 품에 안겨 울음을 그칠 줄 모릅니다.
어느 나라든지, 어머니 홀로 아이를 키우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탄자니아 도시 빈민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 중 미혼모의 비중은 25%
미혼모와 그들의 자녀들은 일반 빈민가정보다 훨씬 더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습니다.
구걸 및 행상, 일용직으로 생활하고 있는 현실이며, 최악의 경우에는 매춘으로 생계를
이어가기도 합니다. 홀로 생계를 꾸려나가기도 힘든 사정이라, 아픈 아이를 볼 때 마다 미안한 마음이 그지 없는 엄마
지금 여러분의 작은 나눔으로 프린스 가정에 희망의 등불을 밝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