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연령 15세 안팎인 아프리카의 여성가장들은 사회적인 편견으로 인하여 가족 또는 공동체에서 함께 원만한 생활을 하지 못하고 생계를 위해 도시의 빈민지역으로 이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들을 위한 마땅한 일자리가 없어 취업을 하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일부 여성가장들은 구걸 및 행상, 심지어 매춘으로 생활하며 빈곤의 악순환에 처해있습니다.
 

어린편모 아래서 자라나는 아이들은 극복하기 어려운 가난으로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지 못하며, 기초교육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어 있습니다. 엄마가 취업을 한다고 해도 아이들을 보호해줄 수 있는 시스템은 전무한 상태입니다.